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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아티클

테슬라의 경쟁사는 애플이다.

by WMBB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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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경쟁사는 애플이다.

 

요즘 테슬라를 타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면, 테슬라는 기존 자동차 기업과는 전혀 다른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겉모습은 테슬라도 자동차입니다. 그러나 실제 테슬라를 타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당연했던 것들이 테슬라에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키가 없이 핸드폰으로 문을 연다든지(물론, 이건 이제 일반 자동차도 됩니다) 그리고 통신이 연결되어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든지, 그리고 시동을 걸지 않고 바로 출발을 하는 등. 

 

별거 아닌 것 같지만, 테슬라는 기존 내연 기관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오토파일럿 또한 그 중하나의 기능이고요. 매 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테슬라를 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자동차가 아니라 하나의 큰 IT기기다. 그리고 이런 기기의 핵심은 바로 소프트웨어입니다.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은 옵션입니다. 추가하지 않으면 오토파일럿 기능만 사용할 수 있죠. 사실 이 오토파일럿만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차를 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이런 완전 자율 주행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버튼만 몇 번 누르면 바로 결제 후 자동차에 새로운 기능이 생기는 것이죠. 

 

카센터를 가지 않아도 자동차가 새로운 기능이 생긴다라, 테슬라를 타고 있지만 참 신기하고 편리하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것에 참 감사했습니다. 너무나 경험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자동차 서비스도 구독을 하는 형태로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처럼 자동차 기능도 월 구독료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구독은 지금까지 제품을 매 월 정기적으로 받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하던 방식인데 이제는 자동차 산업에도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 내년 초 완전자율주행 구독 기능 도입한다

테슬라가 2021년 초 매월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하는 월 구독 형태의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FSD) 옵션을 내놓을 예정이다.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

zdnet.co.kr


 

그리고 2025년 출시될 애플카(apple car)

 

애플이 한 번 더 애플카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에도 애플에서 차를 만든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잠잠하더니 이제 제대로 시작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애플이 최근 발표한 M1 칩이 기존에 사용하던 인텔 칩보다 더 고성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새롭게 출시하는 맥북에는 이 M1 칩이 적용되었고, 배터리 사용 효율과 속도가 전 보다 훨씬 빨라졌습니다. 

 

단순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애플이 이제는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칩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더 고성능 칩을 앞으로 계속 만들 것 같고, 이제 본인들의 기기에 최적화된 칩을 계속 양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행보를 보면서 저는 이제 진짜 애플 카를 준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텔보다 고성능?! ‘애플 실리콘 PC’ 돌풍 불까

 

www.chosun.com

 

아래 기사를 보면 애플은 실제 대만 반도체 회사와 함께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칩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근데 조금 이상하죠? 차를 만든다고 하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 '자율주행 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자동차는 더 이상 엔진이 들어가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큰 IT기기로 변화되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만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독점 생산 계약을 맺고 있는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와 자율주행차에 탑재되는 인공지능(AI) 칩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TSMC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손잡고 하이브리드카 컨버터와 충전기에 사용될 갈륨 질화 수소(GaN) 기술을 추가 개발하고 있는데, 이것이 애플 카와 관련된 개발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른 시일 내 미국에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조선비즈 | 연선옥 기자)
 

"늦어도 2025년 '애플카' 등장"… 'IT 공룡' 애플, 완성차 시장 진출할까

디지타임스 "애플, 車 전자부품 업체와 협력…美 공장 건설 추진"테슬라 출신 전문가들 영입한 애플…자율주행차 프로젝트 지속완성차 시장에 ‘애플카..

biz.chosun.com

 

 

한 번 무산되었던 타이탄 프로젝트 이번엔 진짜일까?

 

저는 테슬라 외에 좋아하는 브랜드가 바로 애플입니다. 맥북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그 완성도에 정말 매 번 놀라고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소프트웨어의 완성도에 2번 놀라면서 지금까지 애플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만족하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애플이 2014년 프로젝트 타이탄이라는 이름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프로젝트는 무산되고 소프트웨어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축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애플이 한 번 더 자동차를 만든다고 발표한데는 분명 더 큰 빅 피쳐가 있지 않을까요? 최근 테슬라 출신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 제대로 시작하려는 것 같습니다. 2018년 테슬라 엔지니어 더그필트를 영입하고, 2020년 7월에는 테슬라 외관, 인테리어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스티브 맥마너스가 애플로 이직을 했습니다.

 

대부분 테슬라의 인력을 데려오고 있는데요. 애플이 직접적으로 차를 생산하는 것보다 다른 브랜드와 협력하여 시너지를 낼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오히려 테슬라와 애플이 협력한다면 더 엄청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테슬라 그리고 애플 이러한 기업들이 앞으로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낼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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